군포소방서 제93회 어린이날 소방체험행사 운영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오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소방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119소방체험행사는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스스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야외 2개부스로 운영하되, 물소화기 체험과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그밖에 다양한 진압장비전시와 소방차량 탑승 체험코너로 운영된다.

한편 조 서장은 “이번 소방체험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도 배우고 개인과 가정의 안전의식 변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