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단실은 장화엄의 아버지 장추장(임채무 분)에게 “내가 백야에게 외국 나가 살라고 했다”며 “화엄이가 결혼해 애 낳으면 돌아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옥단실은 “백야는 그런 것을 밝히지 않고 우울증 때문에 자살했다고 했다”며 “신이 나를 용서하지 않을 거다. 저승 지옥은 맡아놨다”며 울었다.
이에 대해 장추장은 “그렇다고 자살한 백야가 잘못이죠”라며 “이 이야기 화엄이에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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