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정경호,진구 살해사건 단서 잡아..윤현민 아버지,혐의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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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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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순정에 반하다' 동영상 [사진 출처: JTBC '순정에 반하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 9회에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해 준 사람이 김순정(김소연 분)의 약혼자였던 마동욱(진구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민호(정경호 분)가 진구 뺑소니 살해 사건의 단서를 잡고 범인이 이준희(윤현민 분)의 아버지 이정구(남명렬 분)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전날 강민호는 꿈에서 자신이 밤에 어느 도로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튿날 강민호는 비서 오우식(이시언 분)과 중부공장으로 가다 길을 잃어 우연히 마둥욱이 살해된 현장에 가게 됐다. 이 곳에서 강민호는 여기가 자신이 꿈속에서 봤던 장소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강민호는 어지럼증을 느끼며 쓰려지려고 했다.

이 때 강민호와 오우식은 이준희의 아버지 이정구를 만나 이정구의 안내로 중부공장으로 무사히 가게 됐다.

그런데 강민호가 차를 타고 중부공장으로 가는 길에 “꿈에서 피 흘리고 쓰러졌던 것이 아무래도 거기 같아”라며 말하자 같이 차에 타고 있던 이정구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며 겁을 먹기 시작했다.

과연 마동욱은 이정구가 죽인 것일까? 이에 앞서 이정구는 마동욱이 사망할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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