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우리사회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자녀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가정 20여 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안전교육, 안양천 7km 라이딩, 자전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권 서장은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자녀 Bicycle Dream 행사를 통해 경제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 가정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