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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유정, 트렌디 백팩으로 스쿨룩 종결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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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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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앵그리맘'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첫 회부터 독특한 스토리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에서 배우 김유정 교복 패션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앵그리맘’ 13회에서 오아란만의 다양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은 교복 패션이 이슈가 되고 있다.

김유정은 조강자가 엄마라는 사실을 학교에서 모두 알게 되자, 날계란을 던지는 등극한 상황을 보여줬다. 또 홍상복 회장을 만나게 되면서 극에 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오아란(김유정)은 데님 블루종과 특히 핑크코트와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한 놈코어 스쿨룩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오아란이 착용한 네이비 컬러의 프리즘 백팩은 각도에 따라 프리즘에 반사돼 무지개 빛 컬러로 생동감을 줬다. 프리즘 백팩은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남녀 모두 스타일링이 가능한 유니섹스 라인이다.

특히 제약이 있는 교복에 한 가지 포인트를 주는 대표 아이템이 백팩인만큼, 김유정 또한 올 여름 트렌드인 놈코어룩으로 무심한 듯 스타일링에서 느끼지는 쿨함까지 아역 대세가 아닌 완벽한 패션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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