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유승옥·이연·정아름? 이하린,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LA대회 3위 등극

[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이하린 선수가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LA대회’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세계 몸짱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4월 25일 커머스 카지노(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펼쳐진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LA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미즈비키니 클래식 부문 3위, 모델오픈 부문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MUSCLEMANIA)’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로, 이하린 선수는 작년 ‘2014 머슬마니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미스비키니 클래식부문 5위를 수상한 데 이어, 2015년 역시 입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머슬마니아 이하린 선수는 이번 2015 머슬마니아 2관왕 쾌거 이유를 ‘밸런스 건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단순히 아름다운 몸매가 아닌 몸과 마음 심리 모두 조화를 이루는 밸런스 건강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 이하린 선수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요가와 필라테스, 무용치료 전문가로 활약 중인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LA대회’ 3위에 입상하며 화제를 모은 이하린 선수는 현재 행복한 건강 트레이너 ‘밸런스 건강전도사’로 활약하며 TV프로그램과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힐링 프로그램을 전파하고 있다.

이하린 선수가 제2의 유승옥·이연·정아름으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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