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롯데와 KT는 5대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롯데는 박세웅·조현우·이성민(이상 투수)와·포수 안중열을 영입했고, KT는 최대성·하준호(이상 투수)와 외야수 이창진, 장성우·윤여운(이상 포수)를 받았다.
사상 최대 트레이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T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배터리 박세웅과 이성열을 내주고 최대성·장성우라는 자원을 얻었다.
롯데로 이적한 박세웅은 올시즌 6경기 선발 등판해 4패 평균자책점 5.79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는 3명의 투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보강한 점에서는 이득이지만 올 시즌 144경기를 소화하는데 장성우를 보낸 선택은 위험했다는 평이다. 이에 부상에서 회복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민호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27게임에서 단 3승 만을 거두며 제대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KT는 당장 쓸 자원을 보강했다. 장성우는 롯데 이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용덕한과 좋은 호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파이어 볼러’ KBO 프로야구 사상 최대 규모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는 5명의 선수를 보내고 KT 위즈(이하 KT)는 4명의 선수를 트레이드했다. 이 트레이드가 어떤 결과를 이어질지 프로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 밤 롯데와 KT는 5대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롯데는 박세웅·조현우·이성민(이상 투수)와·포수 안중열을 영입했고, KT는 최대성·하준호(이상 투수)와 외야수 이창진, 장성우·윤여운(이상 포수)를 받았다.
사상 최대 트레이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T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배터리 박세웅과 이성열을 내주고 최대성·장성우라는 자원을 얻었다.
롯데로 이적한 박세웅은 올시즌 6경기 선발 등판해 4패 평균자책점 5.79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성우는 올 시즌 강민호의 백업 포수 역할을 하며 22게임에 출전해 타율 0.245,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3명의 투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보강한 점에서는 이득이지만 올 시즌 144경기를 소화하는데 장성우를 보낸 선택은 위험했다는 평이다. 이에 부상에서 회복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민호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27게임에서 단 3승 만을 거두며 제대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KT는 당장 쓸 자원을 보강했다. 장성우는 롯데 이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용덕한과 좋은 호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파이어 볼러’ 최대성이 정명원 KT 투수코치를 만나 어떻게 달라질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3일 프로야구에서 롯데는 한화를 상대로 대전에서, KT는 NC를 상대로 수원에서 경기를 갖는다.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이성열의 사례가 재현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롯데와 KT 팬들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최대성이 정명원 KT 투수코치를 만나 어떻게 달라질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3일 프로야구에서 롯데는 한화를 상대로 대전에서, KT는 NC를 상대로 수원에서 경기를 가진다.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이성열의 사례가 재현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롯데와 KT 팬들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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