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5월 1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와 함께 5일, 9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세종호수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관광주간은 “인생여행의 영원한 동행자,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며, 세종시는 세종호수공원 중심광장과 수상무대를 주 무대로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가족 디스코 경연, 훌라후프 경연 그리고 페이스페인팅과 벌룬아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군면에 위치한 영평사에서는 “행복 만원 템플스테이”을 운영하고, 전의면 베어트리파크는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관광주간은 지난해부터 여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를 분산함으로써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가을로 추진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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