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정확하게 반갈렸네’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1대 복면가왕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가수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해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작곡가 윤일상은 “초보자들은 무대에서 본인이 운다. 근데 정말 잘하는 분은 관객을 울린다”며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본인이 울지 않고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닭이 돼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극찬했다.
루나로 추정되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3일 현재 108만 여회 조회되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