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털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노용배 관제요원은 지난달 3일 새벽에 문화로에 차량주변을 배회하던 남자를 수상히 여기고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자를 며칠동안 집중 추적 관제를 하던 중 범죄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서에 긴급 통보하여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달 29일 김선숙 관제요원은 광탄어린이집 주변을 배회하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지피던 남자를 수상히 여겨 관할 지구대에 긴급 통보, 출동한 경찰관이 A급 지명수배자임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들은 파주경찰서장과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받을 예정으로 앞으로 시민안전의 지킴이로 관제업무에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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