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네팔에 2억원 상당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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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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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칫솔, 비누, 세탁세제 등 생필품 현지에 전달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은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구호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 측은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약, 칫솔, 비누, 세탁 세제 등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현지에 전달한다. 

회사 측은 지난 2013년 6월 굿네이버스와 네팔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이 배경이 되어 구호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히말라야의 히움 허브 원료를 공급받아 비욘드 제품 개발을 진행,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 ‘비욘드 히말라야 맑은 크림 기획세트’등을 출시하며 히말라야 무구, 훔라 지역 주민들의 빈곤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CSV)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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