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4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명성을 얻고 있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아쉬운 점을 해소하고,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 기획된 행사다.
주말인 지난 2일 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저녁에는 문경온천지구 조령천 인공폭포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흥겨움을 이어갔다.
오후 6시부터 펼쳐진 ‘문경 밤 사랑 축제’는 통기타와 포크송, 올드팝송, 재즈, 라틴음악, 피아노경음악과 라틴댄스, 비보이댄스, 색소폰합주, 타악합주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졌다.
한편, ‘문경 밤 사랑 축제’는 오는 9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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