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볼 메이커 볼빅이 최근 내놓은 4피스 구조의 ‘비스타 럭셔리’ 볼은 시니어와 여성 골퍼들을 겨냥했다. 약 4년간의 개발끝에 부드러운 타구감과 향상된 반발 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296 방사상 요면 딤플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탄도를 높일 수 있다. 이는 딤플의 가장자리를 따라 각 원형 딤플의 중심과 동일한 중심을 갖는 ‘원호 형상의 홈’으로 이루어진 방사상 요면무늬가 일정한 간격으로 여러 개 형성된 딤플이다.
방사상 요면 딤플은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신개발 기술로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일반적인 딤플에 비해 볼의 체공시간이 5% 이상 늘어나 거리 향상으로 이어진다.
홍유석 볼빅 연구소 이사는 “비스타 럭셔리는 뛰어난 거리를 내면서도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볼빅의 프리미엄 골프볼이다”고 설명했다. ☎(02)424-521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