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팀호완 초청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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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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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서울 도림에서는 세계 최고의 딤섬 달인인 홍콩 팀호완(添好運)의 맥카이푸이(麥桂培) 셰프를 초청한 가운데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팀호완 맥카이푸이 셰프와 여경옥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미식회'를 진행한다.

홍콩 포시즌호텔 중식당 륭킹힌(龍景軒) 출신의 맥카이푸이 오너셰프는 2009년 팀호완을 창업한 후 2010년부터 계속해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명성을 얻은 팀호완은 홍콩을 방문한 외국인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식도락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현재는 싱가포르, 타이페이, 하노이, 쿠알라 룸푸르, 시드니 등지에 체인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딤섬 전문점의 위상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바비큐 포크 번, 부용 로브스터 교자 등 팀호완의 대표 인기 메뉴가 준비된다.

가격은 점심 코스 기준 13만8000원과 15만8000원, 저녁 코스 기준 19만 5000원과 23만5000원이다.

21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갈라 디너는 57만원에 와인 8종이 곁들여 진다.

딤섬 애호가를 위해 딤섬 15종도 단품으로 판매한다. 건가리비를 올린 샤오마이, 죽순을 넣은 새우교자에서 커스터드로 감싼 리치, 제비집을 가미한 에그 밀크까지 홍콩 현지의 맛을 그대로 선사한다.

가격은 1만 8000원부터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팀호완 스페셜 딤섬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팀호완의 인기 딤섬 3종이 중식 스테이션에서 준비된다.

라세느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점심 9만원, 주중 저녁과 주말, 공휴일 10만 2000원이다.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 도림에서도 5월 22일 저녁 30만원에 갈라 디너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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