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낮 12시 30분 부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이 열리고 있다.
4라운드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를 코너에 몰며 콤비네이션 펀치를 날리는 등 메이웨더를 몰아붙였다. 메이웨더는 연속 펀치를 맞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지난 29일 세계 주요 베팅업체의 정보를 종합하는 영구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13개 업체 모두 메이웨더에 더 낮은 배당률을 매겼다. 일반적으로 배당률이 더 낮을 수록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며 도박사들은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2, 메이웨더가 이길 경우 1/2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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