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메이웨더 파퀴아오 ‘클런치’ 체력전…8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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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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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파퀴아오(37)와 메이웨더(38)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낮 12시 30분 부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이 열리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2라운드는 탐색전, 3·4라운드는 파퀴아오 선전, 5·6·7라운드는 메이웨더가 살짝 앞섰다.

또 두 선수는 지쳐서 서로 안는 ‘클런치’ 장면을 연출했다. 8라운드 현재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여전히 지치지 않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세계 주요 베팅업체의 정보를 종합하는 영구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13개 업체 모두 메이웨더에 더 낮은 배당률을 매겼다. 일반적으로 배당률이 더 낮을 수록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며 도박사들은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2, 메이웨더가 이길 경우 1/2 내외의 배당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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