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과 희망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일 송내동 시민공원과 차 없는 거리 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이 화합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마당을 제공하고자, 대북 공연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또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태권도시범, 어린이스타킹 경연대회,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소방체험, 군장비전시, 먹거리세상 등 50여개의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기념식, 2부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는 동심의 세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