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특강 ‘여성이 웃는다, 대전이 웃는다’를 시작으로 주부 힐링난타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대전시의 여성친화 도시 정책이 안정되고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정책 제언 및 모니터링을 위해 시민 8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로 공공시설물, 교통, 도로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정책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향후, 여성의 정책 참여 촉진과 여성친화 정책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조성으로 내년까지 5개 자치구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3월 자치구에 대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동구, 대덕구 2개구를 선정하여 각 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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