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소유미, ‘흔들어주세요’ 열창해 발랄한 매력 뽐내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트로트로 가수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소유미가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소유미는 3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흔들어주세요’로 신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유미는 화사한 노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깜찍 발랄 안무로 남심을 마구 흔들었다. 특히, 소유미는 걸그룹 뺨치는 외모와 반전 트로트 실력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소유미의 ‘흔들어주세요’는 어장 관리남에게 간보지 말라는 재미있고 중독적인 가사에 일렉트로닉 리듬을 가미한 트로트로 '일렉트롯'이라는 트로트의 새 장르를 이끌고 있는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BIGBANG), 지누션, 레드벨벳, 지민 앤 제이던, 가비앤제이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미스터 미스터,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CLC, 러버소울, 에이션, 풋풋, 오마이걸,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