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조쉬 해리슨으로 교체…연장 12회 2:1 피츠버그 역전

[사진=SPOTV 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첫 홈런을 기록했다.

4일(한국시간) 오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하 피츠버그) 강정호는 7번 3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9회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초구를 홈런으로 만들었다. 10회 말 수비에서 강정호는 조쉬 해리슨과 교체됐다.

연장 12회 초 현재 피츠버그 알바레즈가 세인트 루이스의 투수 투이발라라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에 2:1로 앞서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