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산악사고 예방과 올바른 등산문화 보급을 위해 일반 시민 대상 ‘등산교실’을 운영한다.
시민 등산교실은 30명씩 ▲1기·6~7월 ▲2기·8~9월 ▲3기·10~11월 등 2개월 단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등산 전문 강사가 이론과 산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한다.
등산 입문 과정, 등산 장비·식량·기상·지형·역사·윤리·환경, 응급처치, 보행법, 야영생활, 해외 고산, 독도법, 안전산행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이론 교육은 매주 수요일 산성공원 관리사무소 내 성남시등산교육센터에서, 산행 실습교육은 매주 금요일 남한산성, 청계산 등에서 이뤄진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나 단, 개인 등산용품, 실습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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