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 했어요, 자궁건강 체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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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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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성베드로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어느덧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왔다. 통상적으로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20~30대 싱글남녀들에게는 ‘결혼의 달’로 인식되는 만큼 뭇 남녀를 설레이게 하는 달이기도 하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하이푸 센터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예식과 신혼여행 등 준비해야 하지만, 결혼과 따로 떨어질 수 없는 것 바로 2세 계획! 건강한 2세를 계획하기 위해서는 결혼 전 자궁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필수라고 밝혔다.

임신 중 자궁근종이 발생하면 근종의 크기, 위치, 개수 등에 따라 유산, 조산, 산후출혈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 전, 자궁건강 체크는 필수!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증상이 경우에도 생리통, 복통, 빈뇨증상 등과 같은 일상적이고 잠시 겪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기 쉬워 평소 자궁건강에 관심이 필요하다.

여성으로서 임신과 출산 뿐만 아니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병원에 가지 않아 근종이 너무 늦게 발견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자궁의 손상과 불임을 유발하고 심지어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자궁근종은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도 진단 할 수 있으며, 초기에 발견해야 치료 효과 및 회복기도 줄일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 및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자궁근종 비수술적 치료, 하이푸(HIFU) 시술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인체의 절개, 삽입 없이 자궁근종, 선근증만을 괴사시키는 무출혈, 무마취, 무감염의 비침습(비수술) 치료입니다. 자궁보존은 물론 주위 장기의 손상 없이 근종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이푸 시술은 초기 병변에서부터 치료 할 수 있으며, 초기에 치료하는 경우 예후가 더 좋기 때문에 증상이 견디기 힘들 때까지 버티고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하이푸 센터장인 조창규 원장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의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푸 시술은 절개 없이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근종만을 제거 하기 때문에 미혼 여성들도 흉터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으며, 빠른 증상회복을 보이는 획기적인 시술방법으로 시술 후 당일 퇴원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며, “특히 미혼 여성들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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