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4일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에 따른 한반도 안보 변화 상황을 총점검한다.
국회 외통위는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함께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을 다룰 예정이다.
여야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색된 한일 관계의 개선 방안 및 미·일이 친밀해지는 ‘신(新)밀월’ 개정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는 조세소위를 열어 연말정산 보완책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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