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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관한 '청라 제일풍경채 2차' 모델하우스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일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제일건설이 지난 1일 개관한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A1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제일풍경채 2차는 지하 2층, 지상 19~30층 14개동으로 총 1581가구(전용면적 74㎡ 203가구·84㎡ 1209가구·99㎡ 169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이며, 4베이 혁신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을 극대화했다.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생태공원, 힐링웨이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과 학교, 공원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면서 "청라 제일풍경채 1차에 이어 2차까지 모두 분양되면 총 2652가구에 이르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는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129-27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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