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5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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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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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4일 ‘201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시에 따르며 지난 3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171명 중 55명을 선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디딤돌 및 기타사업 등에 배치돼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만29세 이하는 주 40시간, 만30~64세는 주 25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5580원의 급여를 받는다.

시는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계보호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공근로사업은 매년 3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시는 이를 위해 올해 4억2687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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