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서울 가산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W몰(대표 김영근)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1시부터 10층 테마공원에서 ‘제8회 W몰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W몰이 오픈 이후 매년 대대적으로 진행해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총 15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피크닉매트와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동상 2명, 입선 30명을 선정하고 메달과 상장, 부상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W몰 7층 이벤트홀에서 5월 한 달간 전시된다.
이외에 판타스틱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매직풍선, 키즈라이더 등 신나는 놀이기구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해피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5만/10만원 이상 구매한 어린이 동반 고객께 뽀로로 비눗방울과 해적룰렛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연다.
이 업체 조성원 마케팅부문 이사는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쉽게 환경 보호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날 뿐 아니라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쇼핑과 함께 가족 봄나들이를 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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