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무료 무릎관절염 검사 받으세요”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웰튼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7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염 무료검사와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관절염 혈액 검사를 비롯해 골다공증 검사, 엑스레이(X-ray) 촬영, 혈압·혈당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일주일 후 우편을 통해 집으로 전달된다.

이어 관절센터 차승환 소장이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치료법 등을 강의한다.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병원 방문 때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든 참석자에겐 카네이션을 달아준다.

자세한 정보는 웰튼병원 홈페이지(www.wellton.co.kr)에서 볼 수 있다.

송상호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