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희망씨앗 3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개최

‘희망씨앗 3기 대학생 봉사단’ 및 수출입은행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수은 희망씨앗 3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창단된 봉사단은 재능나눔과 진로체험 차원에서 IT활용능력과 사회적 기업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연계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대학생 156명이 참여해 전국 10개 권역 13개 팀을 구성 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수은은 8개월에 걸친 팀별 과제가 끝나면 우수 봉사단원을 선정,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후 봉사단은 1박2일의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시작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봉사활동 경험이 나눔의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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