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100번째 요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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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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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허셰프' 최현석과의 대결에서 100번째 요리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와 이연복 셰프는 양희은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사용해 자유주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현석 셰프 요리가 ‘냉장고를 부탁해’ 99번째, 이연복 셰프 요리가 100번째 요리가 됐다. 최현석은 떠먹을 수 있는 ‘스푼 파스타’를 선보였고, 이연복은 필살기인 춘빙을 내걸고 ‘연복쌈’을 준비했다.

항상 자신감 넘치던 최현석도 대가 이연복 앞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현석은 “저와 같이 일하는 분들이 지금 제 모습을 보면 놀랄 것이다. 팔을 걷었다. 이연복이라는 이름만을 듣고 이렇게 떨리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빅 매치’답게 요리에 집중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연복은 전복을 손질하던 중 손을 칼에 베이면서 피를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연복은 개의치 않고 장갑을 착용한 채 끝까지 요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의 100번째 요리 탄생에 두 MC 김성주 정형돈은 감격했다. 정형돈은 “주변에서 ‘김성주 정형돈으로 되겠어?’ 했는데 벌써 100번째가 됐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이런 행복을 누릴 수가”라고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고생했다며 포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항상 자신감 넘치던 최현석도 대가 이연복 앞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현석은 "이연복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긴장되는 건 처음"이라며 팔까지 걷어붙이고 요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빅 매치'답게 요리에 집중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연복은 전복을 손질하던 중 손을 칼에 베이면서 피를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연복은 개의치 않고 장갑을 착용한 채 끝까지 요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요리를 맛본 김나영은 “내 냉장고 대결이 아니라 다행이다”라며 두 사람의 완벽한 요리에 감탄을 표했다. 이날 대결에서는 경험을 앞세운 이연복이 승리하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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