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아이유도 빈곤층 아동위해 1억 기부 "마음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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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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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빈곤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아이유는 전날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자신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재단 측 관계자는 "아이유가 기부한 것이 맞다. 일반 가정의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 속에 선물도 받고 하지만, 저소득 빈곤가정 아이들은 외롭게 보낼 수도 있기에 아이유는 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아이유는 그동안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는 도도한 톱가수 신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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