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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KLPGA투어 우승 덕분에 자신의 역대 최고 세계랭킹인 37위에 오른 김민선. [사진=KLPGA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05/20150505105029231868.jpg)
지난주 KLPGA투어 우승 덕분에 자신의 역대 최고 세계랭킹인 37위에 오른 김민선. [사진=KLPGA 제공]
지난주 한국·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한 김민선(CJ오쇼핑)과 신지애(스리본드)의 세계랭킹이 큰 폭으로 뛰었다.
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민선은 37위, 신지애는 39위에 각각 자리잡았다. 이는 1주전 대비 각각 14계단, 9계단 오른 것이다.
김민선은 지난주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신지애는 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김민선의 37위는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랭킹 1∼4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효주(롯데)는 순위변동이 없다. 다만 1,2위간 평점차는 0.46으로 좁혀졌다. 다음주 열리는 미국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에서 랭킹 1,2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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