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EXID 하니가 데님 패션으로 풋풋한 새내기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유(A Style For You)’에서 구하라-김희철-보라-하니 4명의 MC는 패션브랜드 블랙마틴싯봉 매장을 방문, 각자에게 어울리는 ‘데님 스타일링’을 완성하라는 이날 미션에 맞추어 각자의 패션 감각을 발휘, 스타일리시한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EXID 하니는 데님셔츠를 허리에 두른 일명 ‘찢청패션’을 선보였다. 스마일 프린팅의 그레이 스웨트셔츠와 도트패턴의 스냅백을 매치한 후, 화이트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허리에 두른 셔츠, 스냅백과 백팩은 발랄하고 귀여운 대학 새내기의 느낌을 자아내며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스웨트셔츠와 스냅백, 백팩은 20대 젊은층에게 시즌을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아이템. 무대 위에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하니의 평소 모습과는 또 다른 캐주얼하고 청순한 반전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 스타일 포 유 욕망막내 하니, 오늘은 새내기 룩” “하니 백팩, 스냅백 귀여워” “하니 찢청패션도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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