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옌타이시 전자상거래 교역액 1500억위안 돌파 [중국 옌타이를 알다(48)]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06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웨이하이일보]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옌타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는 지난해 옌타이시 전자상거래 교역액은 1565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37.4% 늘어났고, 올해는 19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옌타이시 전자상거래 발전 규모와 속도 등 지표는 산둥성 17개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옌타이시 5개 기업은 전자상거래 시범기업으로 선정 돼 옌타이시 전자상거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옌타이시는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쇼핑몰에서 보다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곧 한중 해상간이 통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옌타이시 상무국 관계자는 “한중 해상간이 통관 시스템이 도입되면 한중 양국간 전자상거래 시장은 더 커지며 교역량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칭다오(青岛)시와 웨이하이(威海)시는 지난 3월부터 해상간이 통관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