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동거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주리는 남자를 숨겨놓고 산다는 소문에 "내가 3년 전 이사했는데 엄마도 내가 어디 사는지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주리는 "부모님도 모른다고 해서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고, MC들이 "남자는 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다.
특히 MC들이 제주도에서 촬영후 2박을 더 있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 정주리는 "이거 김나영이 말했죠? 친한 친구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주리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7년 동안 사귄 1살 연하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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