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남제일에 “제자리 찾을거다”…지주연 ‘눈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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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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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당신만이 내사랑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4일 방송된 KBS1 ‘당신만이 내사랑’ 116회에서 병원에 있는 혜리(지주연)에게 지건(성혁)과 도원(한채아)이 찾아갔다.

이날 병원에서 도원은 남제일(이영하)에게 “심려가 크시겠어요”라고 말하자 제일은 “생각해보면 과거의 내 불찰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다.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다”고 답했다.

이어 도원은 “따님이 말수(김해숙) 아줌마랑 화해하면 모든 일이 제자리 찾을거다“고 위로했다.

또 혜리는 도원에게 “내가 어린애 같았다. 오빠도 당신 엄마도 내 곁에서 떠나가는 게 싫어서 괴롭혔다”며 “근데 내 친엄마까지 당신 옆에 있는 걸 보고 그때는 이성을 잃었다. 미안하다고 해야 할 사람은 나다”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한편 ‘당신만이 내사랑’은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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