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에서 개최된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녹십자 임직원 가족이 레크레이션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녹십자 제공]
오픈하우스 행사는 200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녹십자 기업 문화의 일부다. 이날 행사에는 녹십자, 녹십자엠에스 등 녹십자 임직원 및 가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근무공간, 기업홍보관, 녹십자 R&D센터 등을 둘러보고 회사 내부 6개의 테마랜드에서 레크레이션 게임, 페이스 페인팅, 놀이동산, 카네이션볼펜 만들기 등의 시간을 보냈다.
김준혁 녹십자 과장은 “근무 공간에서 하루 동안 가족들과 함께 뛰어 놀고, 체험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심히 준비해준 회사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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