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이연복 셰프,"26살 때 대만서 축농증 수술..미각 위해 아침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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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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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이연복 셰프,"26살 때 대만서 축농증 수술..미각 위해 아침 안 먹어"[사진='냉장고를 부탁해'이연복 셰프,"26살 때 대만서 축농증 수술..미각 위해 아침 안 먹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이연복 셰프가 26살 때 축농증 수술을 하면서 냄새를 거의 못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축농증 수술을 하면서 냄새를 거의 못 맡게 됐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미각이 많이 발달한 편"이라며 "특히 아침을 먹으면 간 보는 게 둔감해져 몇 년째 아침을 거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연복 셰프는 이어 "26살 때 주한 대만 대사관에서 일했던 시절 축농증으로 고생했고 대만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며 "수술 후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와 양희은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대결을 펼쳤다.

'냉장고를 부탁해'이연복 셰프,"26살 때 대만서 축농증 수술..미각 위해 아침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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