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전국 최고 아동교육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게 그리고 현명하게 자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아동교육도시 성남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남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원구 여수동 시청 광장과 수정구 양지공원, 분당구 중앙공원 황새울 광장 등을 가족 행사장과 놀이터로 개방했다.
이날 시청 광장에는 1만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어린이날 기념식과 특설 무대에서의 각종 공연, 30여개 부스에서 제공되는 볼거리, 체험 행사들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들은 열린시장실에 들러 시장체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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