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0회에서 윤두준, 서현진, 권율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이낣 방송에서는 사귀고 처음으로 야외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던 백수지(서현진)와 이상우(권율)가 세종시 공무원에게 들키가 구대영(윤두준)을 불러내 셋이 함께 어울리게 됐다.
특히 어린 아이들처럼 학교에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시소타기 등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상우가 수지에게 백패킹을 가자고 제안한 사실을 알게 된 대영은 산행까지 발벗고 나서며 적극적으로 둘의 사이에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받으며 2회 연장 방송을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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