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의 ‘연복쌈’은 최현석의 ‘스푼 파스타’를 제치고 양희은의 선택을 받았다.
양희은이 선택한 ‘연복쌈’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복은 끓는 물에 삶고 돼지고기, 양파, 애호박은 잘게 썬다.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반죽을 만든 뒤, 적당한 크기로 떼어 납작하게 눌러 한쪽 면에 참기름을 바른다. 참기름을 바른 면이 마주보도록 반죽을 합친 뒤 밀대로 얇게 밀어준다.
마지막으로 구운 춘빙 반죽을 바닥에 강하게 내리쳐 두 장으로 분리한 뒤 채썬 대파, 오이를 담아 놓은 접시에 춘빙을 접어 내고 다른 접시에 볶은 돼지고기와 전복을 얹는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1월 SBS ‘생활의 달인’이 선정한 대한민국 중화 요리계 ‘4대 문파’ 계보를 잇는 셰프에 선정된 바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