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수진 캐스터 "'입하'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농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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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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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수진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가 오늘 날씨를 전했다. 

6일 오수진 캐스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하'. 오늘은 맑고 포근하지만,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옅은 황사, 때문에 수도권과 강원지역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요. 호흡기 조심. 당분간은 별다른 비 예보없이 구름만 슝슝"이라는 글을 올렸다. 

'입하'인 오늘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해 북한지방을 지나는데 일부는 남하해 아침부터 낮 사이 서해5도,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도는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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