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우분투축제' 김포 마송중학교에서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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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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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크라이스 엔터테인먼트가 펼치는 '2015 첫 우분투 축제'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김포 마송중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우분투는 ‘네가 있기에 내가있다 ( I am because you are )’라는 아프리카어로 고(故)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자주 강조했던 말이다.

 관객을 주인공으로 보는 이 프로그램은 어디든 찾아가 공연하며 지친 감성을 치유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도록 하게 하는 행사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화로움 속에서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계의 엔터테이너 테너 권순태가 진행을 맡고 소프라노 김현정, 이윤정, 바리톤 김준동등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카르멘’의 바리톤 아리아 중 하나인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의 바리톤 아리아 중 하나인 인형의 노래,신아리랑 / 살짜기옵서예,경복궁타령(남녀 혼성 중창)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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