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는 ‘네가 있기에 내가있다 ( I am because you are )’라는 아프리카어로 고(故)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자주 강조했던 말이다.
관객을 주인공으로 보는 이 프로그램은 어디든 찾아가 공연하며 지친 감성을 치유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도록 하게 하는 행사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화로움 속에서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계의 엔터테이너 테너 권순태가 진행을 맡고 소프라노 김현정, 이윤정, 바리톤 김준동등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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