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정일우, 일본 팬사인회로 열도 ‘여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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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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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정일우의 매력에 열도가 들썩였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일우가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에 이어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일우는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에서 ‘정일우 팬미팅 2015 Rainbo‘woo’’를 열고 2000여 명의 현지 팬과 유쾌하고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의 뜨거운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바로 다음 날인 26일 정일우는 도쿄에 위치한 한류피아 본사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다시 한 번 팬들과 마주했다.

이번 정일우 도쿄 팬사인회는 추첨을 통해 선택된 팬들과 함께 했다. 이날 정일우는 화이트 셔츠와 슈트로 댄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모인 150명의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팬사인회 내내 미소를 잃지 않은 정일우의 세심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팬사인회 현장에 모인 일본 현지 팬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정일우는 MBC ‘해를 품은 달’, tvN ‘꽃미남 라면가게’, MBC ‘야경꾼일지’ 등 그 동안 출연한 다양한 작품이 일본에서 방영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지난달 일본 현지 방송을 시작, 주인공 정일우의 대한 현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0일 중국으로 출국하여 장쑤위성(江苏卫视)TV ‘성주가도 시즌2’ 녹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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