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여자태권도부 김빛나,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06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여자태권도부 김빛나(+73kg) 선수가 지난달 28~29일 조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빛나 선수는 작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대통령기대회 겸 국가대표예선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동구청 소속으로 청양 선발대회 1위자인 한국체대 심민지를 맞아 3대 1로 승리해 오는 7월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출전권을 손에 넣게 됐다.

김빛나 선수(가장 우측)[사진제공=인천 동구]


한편 동구는 지난달 30일 김정규 감독의 지도 아래 김빛나 선수를 포함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여자태권도부 창단식을 개최해 새출발을 알렸으며 이번 김빛나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시작으로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물론 다가올 올림픽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빛나 선수는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기쁘고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