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나 선수는 작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대통령기대회 겸 국가대표예선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동구청 소속으로 청양 선발대회 1위자인 한국체대 심민지를 맞아 3대 1로 승리해 오는 7월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출전권을 손에 넣게 됐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30일 김정규 감독의 지도 아래 김빛나 선수를 포함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여자태권도부 창단식을 개최해 새출발을 알렸으며 이번 김빛나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시작으로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물론 다가올 올림픽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빛나 선수는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기쁘고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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