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이 경기 화성시 '신동탄 SK뷰파크(SK VIEW Park) 2차' 모델하우스에 이번 주말과 어린이날 등을 포함한 '황금연휴' 동안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 들어서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총 1196가구(전용면적 59㎡ 468가구, 84㎡ 728가구) 규모로 직주근접형 입지에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불과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면서 "전 세대가 중소형 위주 구성인 데다, 남향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이고,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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