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출품작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06 0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6개 부문 9편 시상금 총 5천 4백 5십만 원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 흰기러기상 '9월의 새들' 사라프란시스 감독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난해 1월 이후 국내‧외에서 완성된 다큐멘터리로 △국제경쟁작(40분 이상) △청소년경쟁작(40분 이내)△한국·아시아경쟁작(장·단편)과 비경쟁작품이다. 경쟁부문 출품작은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구성한 예심위의 심사를 거쳐 7월중 본선 진출작을 확정하며, 상영작 6개 부문 9편에 대해 총 54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국제경쟁 부문은 △대상(흰기러기상) 1500만 원 △심사위원특별상 700만 원, 한국경쟁 부문은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 1000만 원 △심사위원특별상 500만 원을 수여하고, 경쟁부문 상영작 중 관객투표를 통해 △관객상 300만 원 △최우수 청소년다큐멘터리상 100만 원 △우수 청소년다큐멘터리상 5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아시아 경쟁부문의 아시아 시선상과 경쟁‧비경쟁 한국작품 중 선정하는 용감한 기러기상은 각 1000만 원과 300만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는데, 출품자료는 오는 6월 21일(국제·아시아 부문은 5월 31일)까지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팀(032-623-8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중심이자 관객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지향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분단 70년 및 광복 70년을 맞아 특별전을 기획했으며, 상영프로그램 외에도 전년 대비 2500만 원이 늘어난 총 3억5000만 원의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 전시 포럼, 세미나 등 영화제 이벤트는 오는 9월 17일~24일 메가박스 백석점과 파주출판도시점 9개 상영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