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건보료 체납 고소득·전문직 특별징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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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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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료를 제대로 내지 않은 5만9000세대의 고소득·전문직 종사자 등에 대해 체납 보험료 특별징수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이 체납한 건보료는 1378억원에 달한다.

건보공단은 제2금융권에 숨어 있는 재산을 추적·압류하고, 민간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채권에 대해 강제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납부 능력 있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발굴하고 강제 징수를 강화해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도덕적 해이를 방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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