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문으로 들었소 22회' "싱크대서 손자 엉덩이 닦였는데…" 유준상 유호정 구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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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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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유호정이 손자 기저귀 테러에 헛구역질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딸 한이지(박소영)는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부모님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을 향해 "진영이(손자) 똥 싸서 오빠(한인상/이준)가 싱크대에서 씻겼어요"라고 말하며 유유히 지나간다. 이에 한정호 최연희는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식당으로 내려온 서봄(고아성)이 "어머님 아버님은?"이라고 묻자 한이지는 "토하러 가셨어. 내가 응가 얘기했더니"라고 말했다.

방에서 토를 하고 나온 한정호는 "저것들 손에 아침을 얻어먹은게 잘못이지"라고 말했고, 최연희는 "밥은 괜찮았는데 이지가 그 얘기를 하는 바람에"라며 또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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