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박차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6일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원칙과 정의가 살아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김경중 한국윤리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직무윤리와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반부패 행정 관련분야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시민들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응해야 하는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변화와 직무윤리에 따른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마인드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고,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생활화로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과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먼저 인정하는 청렴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