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모델하우스 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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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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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조감도.[이미지=반도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반도건설이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와 타운형 스트리트 상가 ‘카림애비뉴 김포’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Cc-01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카림애비뉴 김포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지하 2층~지상 34층 4개동, 461가구(전용 78~87㎡)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78㎡A 95가구 △78㎡B 91가구 △78㎡C 94가구 △78㎡D 31가구 △87㎡ 150가구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 환승 시 서울 강남‧북과 여의도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단지 앞에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는 각각 김포도시철도와 광역급행(M)버스의 기점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좌석에 앉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솔터초, 솔터고 등이 있고 학원을 비롯한 교육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전망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이마트 김포한강점과 병원 등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앞에는 가로공원이 조성되고 동쪽에는 호수공원과 가마지천 등이 있어 산책이나 조깅을 하기 좋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1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반도건설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와 함께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씨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카림애비뉴 김포도 분양한다.

카림 애비뉴 김포는 연면적 2만4298㎡에 지하 1층~지상 2층 200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지난해 10월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과 동시 분양한 ‘카림애비뉴 동탄’의 경우 계약 시작 한 달여만에 완판됐다.

카림애비뉴 김포가 들어서는 구래지구와 인근 양곡지구는 3만2400여가구가 입주하는 데다, 주변 불로지구나 검단신도시 등에서도 인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분양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계약이 일주일만에 완료됐을 정도로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의 가치가 높다”며 “1~3차에 이어 4차 분양 물량도 김포도시철도 역세권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와 카림애비뉴 김포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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